[구름모자]
* 영업시간 - 11:00 ~ 20:00 (19:30 라스트오더)
(매 주 월요일 정기휴무)
* 전남 담양군 대전면 병풍로 391 지도
* 061-383-5567
# 수제비는 하루 파는 양이 정해져 있으니 전화 후 방문 필수 #
차와 수제비를 팔고 있다는
'구름모자' 안내판!!
가게 들어가기 전 주변풍경 둘러보기~
수제비와 비,구름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과
버섯모양인지 모자 모양인지 매력있던
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겨울나무까지
찬찬히 구경하고 차에 좀 있자
적어 둔 폰 번호로 연락이 와서
20분만에 가게 들어가기!!
들어가기 전 한 컷!!
먼저 2층으로 안내해주시고
수제비 선 주문 후 메뉴판 보기
수제비 다음으로 미숫가루가 유명해
미숫가루도 먹어보려다 배불러 못 먹었는데
다음에 가게되면 먹어봐야짓!!
기다리면서 보니 수제비 드시러 오시는분들은
대부분 타지인이 많고 현지?분들은
차 드시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.
수제비가 밀려있어 한참기다리다 손님이
좀 빠지니 1층으로 자리 옮겨주시겠다고
하셔 1층으로 내려가 다시 수제비를 기다렸어요
드디어 나온 수제비!!!
차림은 바지락 수제비와 초록무김치, 단무지
이렇게 간단했지만 딱 좋은 조합이었다능!!
딱 첫 국물 맛은
어?? 옛날에 할머니가 해주시던 수제비맛인데?!!
두번째 수제비맛은
얇고 쫄깃쫄깃하고 진짜 맛있다!!
이래서 다 오는구낭!!
배고팠던 밥솥자매는 스피드하게
한 술 한 술 뜨며 감자 하나도 안 남기고 클리어~
야무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
사장님께서 평일에는 고구마도 주시는데
주말에는 바빠서 고구마서비스가 없으니
평일 때 한번 더 오라고
말씀해주셔 감사했던🙂
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이었는데
나무와 조명으로 이뤄져있어
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'구름모자'
2023년 마지막을 함께했던
담양 '구름모자' 수제비
먹고 나 오는 길에 창 밖에 펼쳐진
구름사이 들어오는 햇빛!!
이런 풍경은 처음이고 한 해의 미지막날
이런 풍경을 보니 뭔가 2023년 잘 살았고
2024년도 힘내보자! 라는 사인을 주는 것 같았다능ㅋㅋ
"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!!"
[구름모자] 한 줄 평
담양에 가게 된다면 K디저트 수제비 먹으러 한 번은 가야하는 카페
좋아요😄
1. 카페에서 디저트로 수제비를 팔아요.
2. 수제비 피가 얇고 식감이 좋으며 맛있어요.
3. 사장님이 친절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