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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페] K디저트 수제비파는 담양카페 '구름모자' (by쿠첸)

raon_zena 2024. 1. 2. 18:38

[구름모자]

* 영업시간 - 11:00 ~ 20:00 (19:30 라스트오더)

(매 주 월요일 정기휴무)

* 전남 담양군 대전면 병풍로 391 지도

* 061-383-5567

# 수제비는 하루 파는 양이 정해져 있으니 전화 후 방문 필수 # 

 

 

차와 수제비를 팔고 있다는

'구름모자' 안내판!!

 

 

 

가게 들어가기 전 주변풍경 둘러보기~

수제비와 비,구름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과

버섯모양인지 모자 모양인지 매력있던

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겨울나무까지

찬찬히 구경하고 차에 좀 있자

적어 둔 폰 번호로 연락이 와서

20분만에 가게 들어가기!!

 

 

 

 

 

들어가기 전 한 컷!!

 

 

 

 

먼저 2층으로 안내해주시고

수제비 선 주문 후 메뉴판 보기

 

 

 

 

수제비 다음으로 미숫가루가 유명해

미숫가루도 먹어보려다 배불러 못 먹었는데

다음에 가게되면 먹어봐야짓!!

기다리면서 보니 수제비 드시러 오시는분들은

대부분 타지인이 많고 현지?분들은

차 드시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.

수제비가 밀려있어 한참기다리다 손님이

좀 빠지니 1층으로 자리 옮겨주시겠다고

하셔 1층으로 내려가 다시 수제비를 기다렸어요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나온 수제비!!!

차림은 바지락 수제비와 초록무김치, 단무지

이렇게 간단했지만 딱 좋은 조합이었다능!!

딱 첫 국물 맛은

어?? 옛날에 할머니가 해주시던 수제비맛인데?!!

두번째 수제비맛은

얇고 쫄깃쫄깃하고 진짜 맛있다!!

이래서 다 오는구낭!!

배고팠던 밥솥자매는 스피드하게

한 술 한 술 뜨며 감자 하나도 안 남기고 클리어~

야무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

사장님께서 평일에는 고구마도 주시는데

주말에는 바빠서 고구마서비스가 없으니

평일 때 한번 더 오라고

말씀해주셔 감사했던🙂

 

 

 

 

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이었는데

나무와 조명으로 이뤄져있어

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'구름모자'

 

 

 

 

2023년 마지막을 함께했던

담양 '구름모자' 수제비

먹고 나 오는 길에 창 밖에 펼쳐진

구름사이 들어오는 햇빛!!

이런 풍경은 처음이고 한 해의 미지막날

이런 풍경을 보니 뭔가 2023년 잘 살았고

2024년도 힘내보자! 라는 사인을 주는 것 같았다능ㅋㅋ

"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!!"

[구름모자] 한 줄 평

담양에 가게 된다면 K디저트 수제비 먹으러 한 번은 가야하는 카페

좋아요😄​​

1. 카페에서 디저트로 수제비를 팔아요.

2. 수제비 피가 얇고 식감이 좋으며 맛있어요.

3. 사장님이 친절하세요.